고양이 인기종 Top 10

고양이 인기종 Top 10

한국인이 좋아하는 고양이 10종류

반려동물의 관심이 날로 깊어지는 가운데 국내에서 인기있는 반려동물에는 어느 묘종이 있나 알아보려 한다.

  • 러시안블루(Russian Blue)
  • 페르시안(Persian)
  • 샴(Siamese)
  • 터키시앙고라(Turkish Angora)
  • 노르웨이숲
  • 아비시니안
  • 스코티시폴드
  • 뱅갈
  • 렉돌
  • 먼치킨

러시안블루(Russian Blue)

러시안블루는 러시아의 아르항겔스크 제도에서 유래한 고양이다. 영국으로 넘어간 후에는 종 개량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러시아 왕가의 황실 고양이의 후손이며, 영국에서는 빅토리아 여왕의 사랑을 받았다.

러시안블루는 은은하게 파란 빛이 도는 은색 털과 깊은 에메랄드 눈을 가진 아름다운 고양이다. 성격은 조용하고 차분하며, 주인에게 충성스럽고 애정을 표현한다. 또한 관찰력이 뛰어나고 지능이 높아 훈련하기 쉽다.

러시안블루를 기를 때 주의할 점

  • 러시안블루는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이지만 활동적이고 지능이 높아서 장난감이나 훈련을 통해 자극을 주어야 한다.
  • 러시안블루는 주인에게 애정을 표현하지만 낯가림이 심하고 외부 소음에 예민하기 때문에 조용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기르는 것이 좋다.
  • 러시안블루는 단모종이지만 털빠짐이 많으므로 주기적으로 빗질을 해주어야 한다. 또한 귀와 발톱 관리도 필요하다.

페르시안(Persian)

페르시안 고양이는 이란의 옛나라인 페르시아 제국에서 무역을 하던 상인들이 사막을 이동하면서 데리고 왔다고 한다. 페르시안 고양이의 이름도 이 기원에 따라 붙여졌다고 한다.

페르시안 고양이는 1600년대에 이탈리아 여행자인 피에트로 델라 발레가 이탈리아로 가져와서 유럽에 소개되었다고 한다. 현재의 납작한 얼굴은 1950년대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것이다.

페르시안 고양이는 납작하고 팬지 모양의 얼굴과 긴 모종을 가진 고양이다. 조용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주인에게 애정을 보이지만 낯가림이 있다. 활동량도 적어서 체중 관리가 필요하다.

페르시안을 기를 때 주의할 점

  • 페르시안 고양이는 털빠짐이 많고 눈물 자국도 잘 생기기 때문에 매일 빗질과 눈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 페르시안 고양이는 활동량이 적어서 체중 관리가 필요하다. 적절한 사료와 운동을 제공해주어야 한다.
  • 페르시안 고양이는 낯가림이 있고 조용한 환경을 좋아한다.

샴(Siamese)

샴은 태국에서 자연 발생한 품종으로, 태국 왕가의 고양이 품종이라고 알려져 있다. 19세기 후반에 영국으로 수출되기 시작하였으며, 히말라야나 오리엔탈 등 여러 변종을 만들어냈다.

샴은 전체적으로 회백색이나 황갈색의 짧고 가는 털로 덮여 있으며, 얼굴 중앙과 귀, 앞다리, 등이나 꼬리에 바탕털보다 진한 색의 포인트가 있다.

샴의 성격은 매우 사람을 좋아하고 애정표현을 잘하는 편이다. 지능도 높아서 훈련하기도 좋다. 하지만 주인에게 집착하는 경향도 있어서 외로움을 많이 타기 때문에 항상 관심과 사랑을 줘야 한다.

샴을 기를 때 주의할 점

  • 샴 고양이를 혼자 두거나 관심을 주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다른 동물과도 잘 어울리도록 소개해주면 좋다.
  • 매우 영리하고 호기심이 많아 문을 열거나 서랍을 열 수 있으므로, 위험한 물건은 잘 치워두면 좋다.
  • 단모종으로 털 관리가 비교적 간단하지만 주기적으로 솔질과 귀 청소를 해주어야 한다.
  • 암발색 유행성 식도염, 점막피질증, 백내장 등 유전적 질병에 주의하여 정기적 건강검진을 받아주면 좋다.

터키시앙고라(Turkish Angora)

터키시앙고라는 터키의 앙카라 지역에서 자연 발생한 장모종 고양이로, 수천년 전부터 존재했다고 한다. 16세기에 프랑스로 전해져 귀족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1970년대에 미국으로 수출되어 다시 인기를 얻었다.

일반적으로 흰색 고양이로 유명하며, 늘씬하고 탄탄한 체형을 가지고 있다. 영리하고 적응력이 뛰어나며, 사람과 친밀하게 지내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예민하고 독립적인 성격도 있다.

터키시앙고라를 기를 때 주의할 점

  • 장모종이므로 매일 빗질을 해주어야 헤어볼이나 털뭉침을 예방할 수 있다.
  • 활동적이고 호기심 많은 성격으로 장난감이나 스크래처 등을 제공하여 심심함을 덜어주어야 한다.
  • 청각 장애나 심장 질환 등 유전적 질병에 주의해야 한다.

노르웨이숲

노르웨이숲 고양이는 스칸디나비아반도에서 자연발생한 오래된 품종이다. 노르웨이의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 프레이야의 전차를 끌던 고양이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부터 다시 재생산을 위한 노력을 하여 현재까지 인기있는 품종이다.

대형 고양이에 속하며 평균 5kg 이상의 무게를 가진다. 풍성한 장모와 근육질의 몸매가 특징이며, 겨울철에는 두꺼운 내복털과 방수기능을 가진 겉털로 몸을 보호한다.

노르웨이숲을 기를 때 주의할 점

  • 풍성하고 긴 털을 가지고 있어서 매일 빗질을 해주고 털뭉침을 방지해야 한다.
  • 활동적이고 호기심 많은 성격이므로 적절한 장난감과 운동공간을 제공해주어야 한다.
  • 다른 동물과도 잘 어울리지만 처음 만날 때에는 천천히 적응시켜주어야 한다.

아비시니안

아비시니안은 중형묘로 긴 몸통과 잘 발달된 근육을 가지고 있다. 활동적이고 호기심 많은 성격으로 점프하고 뛰는 것을 좋아한다. 짧은 털을 가지고 있으며 색상띠가 있는 털로 유명하다. 영국에서 개량된 품종으로 1860년대에 한 영국병사가 아비시니아 원정 후 가져온 고양이가 조상이라고 한다.

아비시니안을 기를 때 주의할 점

  • 활발하고 지능이 높아서 장난기가 많으므로 충분한 놀이 시간과 장난감을 제공해주어야 한다.
  • 사람을 잘 따르고 애교가 많아 주인과의 교감과 애정 표현이 필요하다.
  • 단모종이지만 털빠짐이 많으므로 주기적인 빗질과 목욕을 해주어야 한다.
  • 식성이 좋고 체중 관리가 어려우므로 적절한 사료량과 운동량을 조절해주어야 한다.

스코티시폴드

스코티시 폴드 고양이는 1961년 스코틀랜드의 어느 농장에서 발견된 접힌 귀를 가진 고양이 수지(Susie)로부터 유래되었다. 돌연변이로 인해 귀가 접혔으며, 양치기 윌리엄 로스(William Ross)가 이 품종을 번식시켰다.

접힌 귀와 둥근 얼굴이 특징이며, 성격은 온화하고 사람을 잘 따른다. 유전적으로 골연골이형성증이라는 질환을 가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스코티시폴드를 기를 때 주의할 점

  • 골연골이형성증 질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다.
  • 귀가 접혀 있어 귀지나 귀병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귀 청소를 자주 해주어야 한다. 접힌 귀끼리의 번식은 피해야 한다.
  • 온화하고 사람을 잘 따르므로 장난감이나 다른 반려동물과 함께 길러주는 것이 좋다.

뱅갈

뱅갈 고양이는 1960년대 미국에서 야생 삵과 집고양이의 교배로 탄생한 품종이다. 호랑이나 표범과 같은 와일드한 무늬를 가지고 있다. 활동적이고 호기심 많으며, 야생성도 강하므로 어릴 때부터 많은 사회화가 필요하다. 보통 4~8kg 정도의 체중을 유지한다.

뱅갈을 기를 때 주의할 점

  • 환경 변화에 민감하므로 새로운 장소나 사람에게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 매우 활동적이고 운동량이 많으므로 넓은 공간과 다양한 장난감을 제공해야 한다.
  • 털이 짧아서 관리가 쉽지만, 빗기와 목욕을 꾸준히 해주어야 한다.

렉돌

렉돌은 196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의 앤 베이커(Ann Baker)가 만든 품종이다. 렉돌이라는 이름은 헝겊 인형을 뜻하는 래그돌(Rag Doll)에서 유래되었으며, 사람에게 안기면 몸을 완전히 풀어버리는 특징 때문이다.

대형종으로 몸무게가 5~10kg 정도이며, 긴 꼬리와 화려한 피모, 푸른 눈을 가지고 있다. 사람을 잘 따르고 안기거나 품속에서 잠드는 것을 좋아한다.

렉돌을 기를 때 주의할 점

  • 털이 많고 길어서 주기적인 빗질과 목욕이 필요하다.
  • 사람을 좋아하고 외로움을 많이 타서 함께 있는 시간을 늘리거나 다른 반려동물과 어울리게 해주면 좋다.
  • 비대성 심근증(HCM)에 걸릴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기적인 건강 검진이 필요하다.
  • 대형종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충분한 공간과 활동량을 제공해야 한다.

먼치킨

먼치킨은 짧은 다리를 가진 고양이로 자연적으로 발생한 연골 무형성증이라는 유전적 특징 때문이다. 1938년에 처음 발견되었으며, 1995년에 국제고양이협회(TICA)에서 공식적인 품종으로 인정받았다.

친화력이 좋고 사람을 잘 따르는 성격으로, 개냥이라고도 불린다. 짧은 다리 때문에 척추나 관절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먼치킨을 기를 때 주의할 점

  • 도약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너무 높은 곳에 있는 장난감이나 음식을 주지 않도록 한다.
  • 파워풀하고 스피드가 넘치기 때문에 충분한 운동과 장난감을 제공해 준다.
  • 외로움을 많이 타서 가능하면 다른 반려동물과 함께 키우거나 자주 함께 있는 시간을 확보해 준다.
  • 다리가 짧은 특성상 관절염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영양제 복용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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