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의 단위
한국에서 사용하는 수의 단위는 중국에서 유래한 것으로, 일(一)부터 시작하여 매우 큰 수까지 고유한 이름이 있습니다.
| 단위 | 한자 | 10의 거듭제곱 | 설명 |
|---|---|---|---|
| 일 | 一 | 100 | 기본 단위 |
| 십 | 十 | 101 | 열 |
| 백 | 百 | 102 | 온 |
| 천 | 千 | 103 | 즈믄 |
| 만 | 萬 | 104 | 골, 일상에서 흔히 사용 |
| 억 | 億 | 108 | 잘, 일상에서 흔히 사용 |
| 조 | 兆 | 1012 | 국가 예산 등에 사용 |
| 경 | 京 | 1016 | 천문학적 수치에 사용 |
| 해 | 垓 | 1020 | |
| 자 | 秭 | 1024 | |
| 양 | 穰 | 1028 | |
| 구 | 溝 | 1032 | |
| 간 | 澗 | 1036 | |
| 정 | 正 | 1040 | |
| 재 | 載 | 1044 | |
| 극 | 極 | 1048 | |
| 항하사 | 恒河沙 | 1052 | 갠지스강의 모래알 수 |
| 아승기 | 阿僧祇 | 1056 | 불교 용어, 셀 수 없이 많은 수 |
| 나유타 | 那由他 | 1060 | 불교 용어 |
| 불가사의 | 不可思議 | 1064 | 생각으로 헤아릴 수 없는 수 |
| 무량대수 | 無量大數 | 1068 | 측량할 수 없이 큰 수 |
| 겁 | 劫 | 1072 | 불교의 시간 단위에서 유래 |
| 업 | 業 | 1076 | 가장 큰 수의 단위 |
만진법과 만만진법
한국과 동아시아 문화권에서는 만(萬, 104)을 기준으로 자릿수를 구분합니다. 이를 만진법이라 합니다.
위 표에서 억(108)부터는 4자리씩 올라가며 (만진법), 해(垓, 1020) 이상의 큰 수도 같은 체계를 따릅니다.
불교에서 유래된 단위
항하사(恒河沙)는 갠지스강(恒河)의 모래알 수만큼 많다는 뜻이며, 아승기(阿僧祇)는 산스크리트어 'asaṃkhyeya'에서 온 말로 "셀 수 없는"이라는 뜻입니다. 나유타(那由他), 불가사의(不可思議), 무량대수(無量大數) 모두 불교 경전에서 유래한 수의 단위입니다.
